근로자햇살론 | 저신용자 대출 | 최대 2천만원까지

저신용자 대출로 국가에서 생계비 대출을 지원하는 근로자햇살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신용자 대출을 찾고 계시는 근로자라면 아래의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지 알아보세요.

근로자햇살론이란?

근로자햇살론은 햇살론의 한 종류로 신용도가 낮거나 소득이 낮아 생계비 충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정부에서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을 소개해주는 사업입니다.

청년도약계좌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신용, 저소득의 경우 생계비 문제로 사금융을 이용하다가 더욱 나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이 강한 대출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 대출은 신용불량이나 연체, 개인회생의 단계에 들어갈 우려가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신용불량, 연체, 개인회생 등의 상황이 발생한 분들은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대출 등의 다른 대출 상품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근로자햇살론은 기본적으로 3개월 이상 직장에서 재직을 하고 아래의 2가지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하는 경우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1번은 저소득, 2번은 저신용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신용점수 하위 20%의 기준은 위의 것을 참고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근로자햇살론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원입니다. 이 금액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악화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증액된 금액이기 때문에 그 기간을 넘어가면 최대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른 대출 상품과 마찬가지로 최대가 2천만원이라는 의미로 신용도와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2천만원까지 대출을 받기는 어렵다는 점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여기에 대출을 받기 위해 보증 수수료가 필요한데요. 이 보증 수수료는 대출금액의 90%에 2%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계산해보면 1.8% 가량의 보증료가 있으니 미리 알아두시기를 바랍니다.

온라인으로 각 취급점의 모바일,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을 하는 경우 공인인증서와 함께, 신분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득실확인서와 보험료납부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직접 방문으로 하는 경우에는 정보를 바로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신분증에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급여통장 거래내역조회표 등의 서류를 1개월 이내의 것으로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근로자햇살론의 대출기간은 3년과 5년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이보다 먼저 상환을 하셔도 문제없습니다.

근로자햇살론은 기본적으로 서민을 지원하기위한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서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금리가 최대 11.5%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이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승인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햇살론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산림조합)에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사에서는 취급하지 않지만 삼성생명에서는 근로자햇살론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참고사이트
서민금융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