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무료 심리상담이 필요하신가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이나 불안 같은 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서비스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아래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무료 심리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
-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이나 불안 증상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
-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로 진단된 사람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사람
지원 내용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8회가 제공됩니다. 이 무료 상담은 1회당 최소 50분 이상 진행되며, 1:1 대면 상담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바우처는 생성일로부터 120일간 유효하며, 연장할 수 없습니다.
2024년 사업에서는 1회만 신청 가능하며, 재신청은 불가능합니다.
서비스 유형
전문 심리상담은 자격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제공됩니다:
- 1급 유형: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 1급, 전문상담사 1급
- 2급 유형: 정신건강전문요원 2급, 청소년상담사 2급, 전문상담교사 2급, 임상심리사 1급, 상담심리사 2급, 전문상담사 2급
서비스 단가와 본인 부담금
- 1급 유형: 1회당 8만 원
- 2급 유형: 1회당 7만 원
이용자는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부담하게 됩니다. 본인 부담금은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본인 부담금 0%
-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 ~ 120% 이하: 본인 부담금 10%
-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 180% 이하: 본인 부담금 20%
-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 본인 부담금 30%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법정한부모가족은 본인 부담금이 0%로 전액 지원됩니다.
신청 방법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 온라인 신청: 복지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도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 방문 신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방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마음 건강 지키기
현대 사회에서 정서적 어려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 누구나 쉽게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서비스입니다.
우울이나 불안 같은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무료 바우처를 이용해 전문 상담사와 함께 건강한 마음을 되찾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바우처 신청 대상은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나요?
A: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 상담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또는 국가 건강검진 결과에서 우울증이 발견된 경우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Q: 바우처로 받을 수 있는 상담은 어떤 형태인가요?
A: 바우처로 제공되는 상담은 1:1 대면 상담으로, 한 회당 최소 50분 이상 진행됩니다.
건강한 마음을 위한 첫걸음, 지금 바로 무료 심리상담을 신청하세요!
우울이나 불안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나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건강한 삶을 시작해 보세요.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은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입니다.